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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니어 지원정책 2025|복지예산·일자리·경로당 운영 안내

by 푸롱이 202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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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먼저 늙지 않도록, 오늘의 정보가 내일의 걱정을 줄여주길 바라는 순간입니다.

 

군산에서의 노년이 더 안전하고 넉넉해지도록, 필요한 지원을 차근차근 이어 붙여 현실적인 길을 만들어봅니다.

 


① 2025 군산시 시니어 지원정책 개요와 핵심 변화

군산시는 고령층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는 도시 특성을 고려해, 2025년에 복지·건강·일자리·주거·돌봄을 한 묶음으로 연결하는 ‘통합형 지원’에 방점을 둔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산 배분은 중앙정부(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전라북도(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 재원이 혼합되는 구조로 편성되며, 노인맞춤돌봄·경로당 운영·치매안심센터·응급안전안심서비스·노인일자리·기초연금·교통·문화여가 지원 등이 주요 범주로 구성됩니다. 본문은 신청 경로와 이용 기준, 서비스 유형과 예시, 자주 실수하는 포인트를 정보 중심으로 정리해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핵심 변화의 큰 줄기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취약 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 확인을 위한 디지털·생활안전 결합형 서비스(예: IoT 기반 응급안전안심기기, 방문형 안부확인)의 비중이 점차 커집니다. 둘째, 일자리 부문에서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가·근무시간·유형 다변화가 점진적으로 이어지며, 민간 연계형(기업·사회적경제 조직) 모델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성은 지역 여건과 연동되어 조정될 수 있으므로, 실제 모집 공고·세부 기준은 군산시청 고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지에서 최종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상 범주는 통상 만 65세 이상을 중심으로 하되, 사업 성격에 따라 만 60세 이상(노인일자리) 또는 만 70세 이상(특정 취약 프로그램)처럼 세부 기준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또는 기초연금 수급 여부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장애·치매·중증질환 등 건강상태나 독거 여부에 따른 우선순위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주소지 요건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가 일반적입니다.

 

신청 창구는 세 갈래로 기억하면 편합니다. 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상담·접수 기본창구), ② 군산시 노인복지관·시니어클럽·치매안심센터 등 수행기관(사업별 안내·대기자 등록), ③ 온라인(정부24·복지로·워크넷 등)입니다. 특히 서류 준비 전, 전화로 ‘자격·모집 일정·대기 여부’를 확인하면 불필요한 왕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원 체계는 ‘현금성(기초연금·바우처) + 서비스성(돌봄·급식·방문간호) + 활동성(일자리·평생교육·자원봉사) + 기반성(경로당·문화시설·안전 네트워크)’로 나뉩니다. 일반 가구라면 서비스성·활동성에서 체감 효과가 크며, 취약 가구는 응급안전·돌봄 밀도를 높이는 전략이 유용합니다.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2~3개 서비스를 병행하면 일상 안정감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사례로, 1949년생 A씨(군산시 나운동, 2024년 12월 상담)는 독거·관절질환으로 외출이 적었고, 자녀가 타지에 거주했습니다. 읍면동에서 노인맞춤돌봄 ‘일상형(안부확인·말벗·이동동행)’을 연계하고, 치매안심센터 기억력 검진 후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주 2회 참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로당 점심 급식(주 3일)과 안전센서 설치까지 연결되어, 3개월 후 ‘낙상 불안 감소’와 ‘사회관계 회복’ 설문 점수가 각각 두 단계 개선됐습니다. 신청은 센터 1회 방문과 전화 2회로 마무리됐습니다.

 

또 다른 예로 1958년생 B씨(군산시 소룡동, 2025년 2월 취업 희망)는 퇴직 후 소득 공백을 겪다 노인일자리 ‘시장형(매장보조·택배분류)’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군산시 시니어클럽 상담을 거쳐 적합 직무를 탐색했고, 3월 모집공고에 맞춰 서류 제출·면접 후 4월 배치되었습니다. 첫 달 활동수당이 생활비에 도움을 주었고, 6개월 후 민간 파트타임으로 전환했습니다. ‘직무적합도’ 상담과 ‘근무시간 조정’이 핵심이었습니다.

 

💡 팁: 정책명보다 ‘목적’을 먼저 말하면 상담이 빨라집니다. 예) “혼자 살아 안전이 걱정돼요(응급안전·돌봄)”, “바로 할 수 있는 단시간 일자리를 찾습니다(공익형/시장형)”
💡 팁: 예산은 연도마다 조정됩니다. 모집 마감 후 대기자 관리가 있으니, “대기 유지 + 대체 사업 안내”를 함께 요청하세요.

② 복지예산 구조 이해: 어디에, 어떻게 쓰일까

복지예산은 중앙·광역·기초의 다층 재원으로 조성됩니다. 중앙정부 보조(국비) 비중이 큰 사업은 ‘기초연금·노인맞춤돌봄·노인일자리’처럼 전국 공통사업이며, 전라북도비·군산시비가 매칭되어 지역 차원의 보완이 이뤄집니다. 시 집행 단계에서는 수행기관(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재가노인지원, 경로당 등)에 사업비가 교부되고, 각 기관은 인건비·운영비·사업비 항목으로 다시 배분합니다.

 

큰 틀에서의 사용처를 사례형으로 보면, ① 경로당 운영(냉난방비·양곡·소모품·안전관리) ② 돌봄 서비스(생활지원사 인건비·대상자 서비스비) ③ 건강·치매예방(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검진·가족 교육) ④ 일자리(참여자 수당·보험료·운영비) ⑤ 안전(응급안전기기·점검·유지보수) ⑥ 문화·평생교육(강사비·재료비·대관) 등으로 배분됩니다. 특정 항목은 ‘계상 기준’이 정해져 있어 임의 변경이 어려우므로, 현장의 세부 조정은 예산 지침 범위에서 이뤄집니다.

 

“우리 동네 경로당에는 왜 프로그램이 적을까?”라는 질문은 ‘기관 인력·예산·공간·이용 인원’ 변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용 인원이 평균 20명 내외라면 주 1~2회 프로그램이 기본이고, 40명 이상이면 주 3회 이상 배치가 가능합니다. 또, 혹서기·혹한기에는 냉난방비를 우선 배정하고, 봄·가을에는 문화·운동 프로그램을 상대적으로 늘리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일자리 사업의 예산 흐름도는 ‘총사업비 → 유형별(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 배분 → 수행기관 운영비·참여자 활동비 → 안전·보험료’ 순입니다. 참여자 수·시간당 단가·월 활동시간이 변하면 총 사업비 소요가 달라지므로, 매년 공고에서 단가와 근로시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업량 확대 시에도 인력·안전장비·교육비가 함께 늘어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예산의 투명성은 ‘정보 공개’와 ‘결산 보고’로 담보됩니다. 군산시의회 예산서·결산서, 군산시청 공시자료, 각 수행기관의 연간 보고서에서 과목별 지출과 실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민은 열람 청구와 질의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개선 제안도 접수됩니다. 실제로 2024년에 한 경로당은 ‘낡은 보일러 교체’ 요구를 올려 다음 해 유지보수 항목에서 우선 반영을 받았습니다.

 

예시: 2025년 상반기 경로당 관리 예산에서 냉난방비 40%, 안전점검·수선비 20%, 프로그램 25%, 소모품 15%로 가정했을 때, 혹한기(1~2월)에는 냉난방비 비중을 55%까지 상향 조정하고, 봄철(4~5월)에는 프로그램 비중을 35%로 높이는 식의 계절형 배분이 가능합니다. 단, 실제 수치는 행정지침과 시설 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재원 다변화도 중요합니다. 복권기금·민간기부·사회공헌·광고수익(시장형 사업) 등 외부 재원이 결합되면, 취약계층 긴급 지원이나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예: 낙상예방 운동교실, 스마트폰 교육)을 유연하게 돌릴 수 있습니다. 기관은 연말·연초에 사업제안서를 공모형태로 제출하는 경우가 있으니, 경로당 회장단은 공지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추천: 예산·사업량·대기자 데이터를 한 장에 정리한 ‘분기별 경로당 운영 대시보드’를 활용하세요. 회의 때 표·그래프로 공유하면 건의가 빨라집니다.
공식 정보 바로가기
  • 정부24 — 중앙정부 민원·신청·확인 서비스. 각종 증명서 발급과 복지 서비스 신청 경로 제공.
  • 복지로 — 복지 서비스 모음, 자격 확인, 온라인 신청 지원. 노인돌봄·기초연금 정보 확인.
  • 군산시청 — 시정 소식·고시공고·복지정책·경로당 공지·모집 안내 확인.
  • 고용노동부 — 노인일자리 지침과 취업 지원 제도 공지.

③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유형, 신청, 급여 흐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은 일반적으로 네 가지 유형으로 구성됩니다. ① 공익형(지역 환경정비, 공공시설 안내 등), ② 사회서비스형(돌봄 보조·급식 지원 등 서비스 제공), ③ 시장형(매장·카페 운영, 택배 보조, 생산보조 등 수익사업), ④ 취업알선형(민간 취업 연계)입니다. 만 60세 이상(대상은 사업별로 상이)으로 신체 활동이 가능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추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핵심 체크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모집 시기(통상 연말~연초, 추가모집 수시). 둘째, 참여 제한(동일 사업 중복 참여 여부,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참여 제한 등 사업별 규정). 셋째, 급여 체계(유형별 단가·근무시간). 넷째, 교육·보험(근무 전 안전교육, 활동 중 상해보험). 다섯째, 참여기간(대개 10~12개월 내외). 실제 세부는 공고문 기준이 최종입니다.

 

절차는 ‘상담 → 직무적합도 확인 → 서류 접수 → 선발(추첨/서류/면접) → 배치 → 교육 → 활동 → 모니터링’ 순으로 진행됩니다. 서류는 신분증, 통장사본, 건강상태 확인(필요 시), 기타 자격 관련 증빙이 일반적입니다. 체력·이동이 어려운 경우 대체 직무(실내·단시간·좌식 중심)를 요청하세요.

 

급여 흐름은 ‘출근·활동기록 → 수행기관 확인 → 월말 정산 → 다음 달 지급’이 일반적입니다. 공익형은 활동시간 기준 월 일정액, 시장형은 매출 배분·시급 혼합 등 다양한 구조가 있으므로 오리엔테이션에서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실수로 무단결근이 반복되면 중도탈락 사유가 될 수 있으니, 불가피한 결석은 사전 보고가 필수입니다.

 

예시(구체): 2025년 3월, 군산시 시니어클럽 ‘시장형’ 카페 보조 직무는 주 3일·일 4시간, 시급 예시 10,000원 가정 시 월 평균 48시간 근무로 48만 원 수준(세부 구조는 사업 공고 기준)입니다. 같은 시기 공익형은 월 27~30시간 활동 가정으로 월 30만 원 안팎(단가 변동 가능)이며, 5월 추가모집으로 결원 충원을 진행했습니다. 서류·면접 합격률은 약 1.5:1로 경쟁이 있었고, 근무 적응을 위해 첫 달엔 현장 멘토 배치가 이뤄졌습니다.

 

사례: 1960년생 C씨는 관절염으로 장시간 서 있기가 어려워 ‘사회서비스형 급식도우미’에 지원했습니다. 좌식 포지션과 보조 업무로 조정했더니 결근 없이 6개월 활동했고, 이후 경로당 영양 프로그램 강사 보조로 전환했습니다. 핵심은 ‘직무-건강상태 매칭’이었습니다.

 

실패 사례도 참고가 됩니다. 1956년생 D씨는 시장형 매장 보조로 합격했지만, 통근 시간이 길어 두 달 만에 중도 포기했습니다. 이후 시니어클럽 상담에서 ‘근거리 경로당 안전점검 서포터’로 재배치했고,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참여 전 ‘거리·교통·근무시간’을 먼저 계산하는 것이 탈락보다 중요합니다.

 

“직무는 몸에 맞게, 시간은 생활에 맞게.” — 상담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문장입니다.
“처음엔 낮은 강도로 시작해 서서히 늘리는 게 장기 참여의 비결입니다.” — 시니어클럽 현장 코디네이터
  • 참여 요령 서류 접수 전, 건강상태·통근거리·가사 일정·병원 예약일을 달력에 표시해 ‘가능 시간표’를 만드세요. 그다음 직무 설명서와 비교해 불일치 항목을 코디네이터에게 미리 공유하면, 배치 실패 확률이 줄어듭니다. 활동 초기 2주간은 근무 후 통증·피로도를 기록하여 직무 조정 근거로 활용하세요. 휴식·수분·보호장구(무릎보호대·미끄럼방지 신발)는 안전의 최소 장치입니다.
🚀 추천: ‘워밍업 5분 + 활동 50분 + 쿨다운 5분’ 루틴을 습관화하세요. 낙상·근육통·피로 누적을 크게 줄여 활동 지속성이 높아집니다.

④ 경로당 운영·프로그램·시설 관리 안내

경로당은 노년 일상의 ‘거점’입니다. 운영의 기본은 안전·쾌적함·참여 활성화입니다. 시설은 정기 점검(보일러·가스·전기·소방)과 계절별 유지보수(단열, 동절기 누수·결로 확인)가 필수입니다. 프로그램은 건강운동(낙상예방·근력), 인지활동(치매예방·기억력), 문화여가(노래·미술), 디지털라이프(스마트폰·키오스크) 등이 균형 있게 배치되면 효과가 큽니다.

 

운영비는 냉난방비·양곡·소모품·청소·안전점검·강사비 등으로 사용되며, 회계는 회장·총무 중심으로 투명하게 관리합니다. 월말 결산을 공지판에 게시해 구성원 모두가 확인 가능한 구조를 유지하세요. 외부 강사 섭외 시 ‘출강확인서·영수증·계약서’ 서류를 챙기면 현장점검 때 신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편성은 ‘요일 루틴화’가 핵심입니다. 예: 월(건강운동), 화(인지운동), 수(노래·호흡), 목(미술), 금(디지털), 토(자율). 분기마다 ‘만족도 설문’을 실시해 인기 프로그램은 유지·확대하고, 낮은 참여 프로그램은 개선·대체합니다. 혹서기에는 냉방 효율을 위해 오후 프로그램을 오전으로 이동하는 것도 실무 팁입니다.

 

급식 운영은 위생이 생명입니다. 배식 전 손소독·모자·마스크 착용, 조리도구 칼·도마 색상 구분, 보관 온도(냉장 0~5℃, 냉동 -18℃ 이하) 준수, 잔반 관리가 기본입니다. 취약 어르신에게는 부드러운 식감 메뉴·영양죽 제공으로 섭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당뇨식 체크표를 비치하고, 응급상황 연락망을 식당 벽면에 게시하세요.

 

시설 안전은 미끄럼방지 매트·손잡이·문턱 제거·충격흡수 바닥·응급벨·소화기 위치 표식으로 사전 대비합니다. 화재대피 훈련은 반기 1회 이상,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기도폐쇄)은 연 1회 이상 실시하면 좋습니다. 화장실·주방 바닥 배수 상태는 주 1회 점검표로 체크하세요.

 

공공·민간 자원 연계도 운영력을 키웁니다. 치매안심센터 강사 파견, 보건소 혈압·혈당 체크, 주민자치회 공연·봉사, 대학봉사단 IT 교육 등 협력 모델을 발굴하면 프로그램 다양성이 커집니다. 경로당 근처 어린이집과 ‘세대공감 독서·놀이 시간’을 운영하면 지역사회 호응이 좋습니다.

 

💡 팁: 분기별 ‘안전주간’을 지정해 화재·낙상·전기·가스 점검을 집중 실시하세요. 체크리스트를 인쇄해 게시판에 붙이면 누락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팁: ‘오늘의 사진’ 코너를 만들어 참여자 모습을 게시하면 출석률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동의 절차는 간단히 서면으로 남겨 두세요.

⑤ 신청 절차와 자주 묻는 질문: 서류, 기간, 우선순위

신청 절차는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상담 예약(읍면동·수행기관 전화), 2단계: 자격 확인(연령·주소·소득·건강), 3단계: 서류 준비(신분증·통장사본·가족관계증명서·건강 관련 자료 등), 4단계: 접수·대기 등록, 5단계: 선정 통보·이의신청, 6단계: 서비스 시작·점검. 온라인 병행 시 정부24·복지로 계정이 있으면 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을 유형별로 정리합니다. Q1. 대기는 얼마나 하나요? — 사업·시기마다 다릅니다. 경로당 급식·프로그램은 비교적 빠른 편, 노인맞춤돌봄(일상형)·응급안전은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Q2. 소득기준은? — 기초연금 수급 여부·중위소득 기준 등 사업별로 다릅니다. Q3. 중복 참여? — 동일한 종류의 사업은 중복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고문을 확인하세요.

 

Q4. 주민등록 주소가 타 시군인데 군산에 거주 중입니다. 가능할까요? — 보통 주소지 기준이 원칙입니다. 전입신고 후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5. 건강상태가 안 좋아도 일자리 가능? — 직무에 따라 가능합니다. 실내·좌식·단시간 직무를 요청하세요. Q6. 가족이 대신 신청? — 위임장·가족관계증명서 준비로 대리 신청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서류 팁: 주민등록등본은 3개월 이내 발급본, 통장사본은 본인 명의, 건강 관련 서류는 진단서·소견서·투약기록 등으로 대체 가능성이 있으며, 복지대상 확인은 행복e음(행정 내부) 조회로 이뤄져 추가 서류가 간소화될 수 있습니다. 접수 시 담당자 연락처·처리 예상 시점을 메모해 두면 추후 확인이 수월합니다.

 

우선순위 판단에는 ‘독거·치매·중증질환·장애·저소득·고위험 환경(노후주택, 난방취약)’ 등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응급안전·돌봄 서비스는 생명·안전에 직결되므로 신속 배정이 이루어지며, 일자리 부문은 직무 적합도·근무 가능 시간·이동 가능 거리 등이 합산되어 선발됩니다.

 

예시(구체): 2025년 1월, 군산시 옥구읍 E씨는 노인맞춤돌봄을 신청했으나 대기자였습니다. 담당자는 ‘대체 프로그램(식사배달·안부전화) + 응급안전 단말기 설치’를 제안했고, 2개월 후 정규 돌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신청부터 전환까지 총 64일이 소요되었고, 주 3회 방문으로 일상 지원이 안정화되었습니다.

 

🚀 추천: ‘나의 현 상태 체크표(건강·생활·주거·안전·관계·재정)’를 먼저 작성해 상담 때 제시하세요. 딱 1장짜리라도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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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⑥ 체크리스트·연락처·오프라인 도움 창구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합니다. ① 나의 기본정보: 연령, 주소지, 연락처, 가족 연락처. ② 건강상태: 만성질환, 복용약, 이동 보조 여부, 낙상 위험. ③ 생활여건: 독거·동거, 주거상태, 난방·환기. ④ 재정상태: 기초연금 수급 여부, 월평균 지출. ⑤ 사회활동: 경로당 이용 빈도, 외출 빈도. ⑥ 안전: 응급벨·화재감지기·손잡이 설치 여부. ⑦ 바람: 일자리 희망, 프로그램 희망.

 

이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적합 사업 추천’을 받으면, 대기 기간에도 대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응급안전·방문형 서비스는 대기 중에도 임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상담 시 꼭 문의하세요. 경로당 회장·총무는 회원의 건강·안전 변화를 수시로 공유해 우선지원이 필요한 분이 빠르게 연결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락·상담 창구 예시(대표): 군산시청(대표 063-454-2114, 교환 통해 노인복지·경로당 담당 연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소지 기준), 군산시 노인복지관·시니어클럽·치매안심센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장기요양), 전라북도 콜센터(도 정책 안내). 기관별 정확한 번호·위치는 군산시청 홈페이지와 기관 공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오프라인 도움은 ‘찾아가는 상담’도 활용 가능합니다. 거동이 어려운 분은 가족·이웃·경로당 임원 도움을 받아 미리 서류를 모으고, 담당자 방문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서류 사본은 파일철로 보관하고, 처리 상태는 수기 노트나 휴대폰 메모에 ‘접수일·담당자·연락처·예상일’을 기록하세요.

 

마지막으로, 계절별 점검 루틴을 추천합니다. 봄: 건강검진 예약·낙상예방 운동 시작. 여름: 폭염 대비 냉방·수분 체크·응급연락망 재확인. 가을: 독감 예방접종·난방 점검. 겨울: 동파·미끄럼 방지, 실내 운동 루틴 유지. 경로당은 ‘분기점검표’를 만들어 게시하면 누락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신청 전 준비 신분증·통장사본·등본·건강서류·연락망·희망 직무·가능 시간표. 체크리스트 1장으로 정리해 가져가면 상담이 10분 내외로 빨라집니다.
  • 신청 후 관리 대기 중 대체 서비스 요청, 변경·취소·연장 기한 확인, 문자 안내 수신 설정, 병원 예약과 일정 충돌 조정.
  • 안전·건강 복용약 리스트 휴대, 낙상 위험 구역 표시, 야간 조명, 미끄럼방지 슬리퍼, 주 3회 20분 걷기.

✅ 마무리

군산에서의 노년은 행정과 이웃, 그리고 나 자신의 선택이 함께 만들어갑니다. 오늘 체크리스트를 쓰고 한 통의 전화를 걸면, 다음 주엔 새로운 프로그램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절차는 종종 낯설지만, 한 단계씩 밟으면 길은 자연스럽게 열립니다.

 

예산은 변할 수 있고, 공고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돌봄·활동’이라는 축은 변하지 않습니다. 주소지 읍면동과 수행기관, 군산시청 홈페이지를 나침반 삼아 내게 맞는 지원을 연결하세요. 대기가 있더라도, 대체 서비스와 임시 지원을 요청하는 지혜가 체감 만족을 앞당깁니다.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는 약함이 아니라 준비의 다른 이름입니다. 한 장의 체크리스트, 한 번의 상담, 한 걸음의 이동이 곧 일상의 안정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당신의 하루가 더 안전하고, 더 따뜻해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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